소무의도는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방문하기에 최적의 여행지 코스라 생각한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트레킹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을 자주 여행했는데 소무의도가 이렇게 아름다운 섬이라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게 된 것 같다.
작은 섬이지만 해안절경과 해안둘레길의 낭만, 아름다운 바다가 함께하는 낭만 가득한 해안 둘레길 소무의도

수도권 인근 아름다운 섬 소무의도 여행 코스
✔️ 여행 코스 : 소무의도 인도교 - 안산(하도정) - 명사해변 - 몽여해변 - 부처깨미길 - 떼무리길 - 떼무리선착장
✔️ 거리 : 약 2.5k
✔️ 주차 안내 : 광명항주차장(장소가 협소함)
✅ 여행 포인트
- −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감성적, 낭만적 풍경
- − 산책하며 인생샷 남기기 좋은 장소가 많음
- − 트래킹 중간 중간 화장실과 음식점, 커피숍이 있음
- − 소무의도 트래킹 하이라이트 : 하도정, 명사해변, 몽여해변, 부처깨미전망대
- − 자연산 횟집, 해물칼국수, 조개구이 맛집이 풍부함.
소무의도 기타 여행 정보
- 안산 하도정 길은 가파름.
- 운동화 보다 트래킹화 추천
소무의도 여행안내
고양시 덕양구에서 인천공항방향으로 차를 몰고 무의도까지 약 40분이 소요었다. 무의도 끝자락 광명항에 도착.
광명항에 주말 주차가 정말 어렵다. 주차장이 매우 협소한 편이다.


광명항에 화장실이 있어 이용 후에 소무의도를 들어가는 인도교를 건넌다. 바다내음과 갈매기 소리가 사방에서 흘러 들어온다.


소무의도는 작은 해수욕장이 두 개가 있고 섬 전체를 한 바퀴 도는데 얼마 걸리지 않는다. 천천히 해안절벽과 아름다운 섬을 걸으며 커피 한잔 아니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인도교를 건너면 여행자를 반겨준다. "일상이 반짝이는 섬" 소무의도

섬 둘레길은 선착장을 통해 원점 인도교로 오는 방법과 하도정으로 올라 인도교로 오는 방법이 있다. 나는 하도정으로 올라 섬을 한 바퀴 돌아보는 길을 선택했다. 하도정이 있는 안산까지 가파른 오르막 길이다.



가파르게 하도정에 오른다. 하도정 오는 길에 작은 소나무가 길 옆에 줄을 서 있다. 이 길도 낭만적이다. 하도정에서는 멀리 해녀섬이 보인다.

해녀섬은 해녀들의 쉼터였다고 한다. 전복과 해삼을 따던 해녀들이 물질을 하다 잠시 휴식을 취하던 섬이라고 한다.


하도정에서 이제 명사의 해변으로 향한다.

명사의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은 그리 가파르지 않고 소나무 길과 해녀섬, 해안절벽에 파도가 들이치는 모습을 감상하며 내려가면 된다.

작은 섬 밀려드는 물결에 다가 않는 속삭임, 너와 나 우리 따스한 만남 이야기

이 해변의 이름이 명사의 해변으로 불려지는 이유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휴양하고 사색했던 장소로 알려져 명사의 해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명사의 해변은 작은 해변이지만 해녀섬과 이 바다가 서해바다가 아닌 남해 어디쯤 바다처럼 느껴지는 해변이다. 정말 아름다운 해변이다. 파도와 바다물결이 정말 낭만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소무의도 장군바위와 해안절벽의 모습



서해바다의 모습이 이렇게 아름답다.


명사의 해변 바로 옆이 몽여해변이다. 명사의 해변에서 몽여해변으로 가는 트래킹 길이 있지만 해변으로 걷는 걸 추천한다. 바다와 갈매기랑 놀며 걸을 수 있고 해안 바위들이 참 예쁘다.

몽여해변 가는 길에 작은 바위 길이다. 파도가 정말 일품이었다.

몽여해변은 명사의 해변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해변이다. 명사의 해변은 조금 거칠었다면 몽여해면은 잔잔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화장실과 카페, 음식점이 있다.
무의도를 여행할 때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뭐랄까.? 참 먹을 게 없다. 생각보다 금액이 높고 음식 맛은 떨어지는 편이다. 그런데 소무의도는 좋은 것 같다. 소박하지만 신선한 해산물과 횟감을 즐길 수 있다. 무의도 식당보다 정겨움이 있는 소무의도 식당을 추천한다.





몽여해변의 바다는 정말 투명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소무의도가 왜 낭만 가득한 여행이라 했는지 이해가 될 것 같다.

몽여해변을 지나 부처깨미길로 들어선다. 소무의도의 길 중 부처깨미, 떼무리 길의 이름이 독특하다.
부처깨미는 이 지형이 부처님이 누워 있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부처깨미 길이라 부른다고 한다. 이 길과 이 계절이 주는 낭만이 있는 트래킹 길이다.

부처깨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몽여해변




떼무리는 소무의도의 옛 이름이다. 대무의도에서 떨어져 나온 섬이라 하여 '떼무리'라고 불렸다고 한다. 전망대에서 영종도와 무의도 전망을 하면 참 좋다.



부처깨미 길과 떼무리길은 완만하게 걷기 좋은 길이다. 왜 그런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낭만적이다. 겨울이 지나는 이 시기에 이 길은 정말 낭만적이다.


걷다 보니 벌써 선착장에 도착을 한다. 아주 작은 선착장이다.


소무의도는 수도권에서 당일여행으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이다. 가볍게 트래킹을 즐기며 아름다운 해안절벽과 해변, 그리고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만날 수 있는 섬이다. 섬트레킹 중 접근성이 매우 좋고 카페와 음식도 추천할만하다. 인천의 가볼 만한 섬 소무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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